맥북에서 노션, 이보다 더 쉬울 순 없다! 초보자도 10분 만에 마스터하는 방법
목차
- 노션, 왜 맥북에서 사용해야 할까?
- 맥북 노션 설치 및 기본 설정: 5분 컷!
- 노션 페이지 생성 및 기본 블록 활용하기
- 맥북 사용자라면 알아야 할 노션 활용 꿀팁
- 노션, 맥북에서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실제 사례 중심)
- 자주 묻는 질문(FAQ)
노션, 왜 맥북에서 사용해야 할까?
노션은 현재 가장 강력하고 유연한 올인원 생산성 도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개인 메모부터 팀 협업,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구축까지 불가능한 것이 없을 정도로 활용 범위가 넓습니다. 특히 맥북 사용자에게 노션은 그야말로 ‘찰떡궁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북의 뛰어난 성능과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노션의 다양한 기능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트랙패드의 제스처 기능은 노션 페이지를 탐색하거나 블록을 이동할 때 매우 유용하며, 맥북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노션의 깔끔한 UI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또한, 맥OS의 강력한 멀티태스킹 기능은 노션과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사용하면서도 매끄러운 작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즉, 맥북에서 노션을 사용하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복잡한 작업을 손쉽게 처리하며, 궁극적으로 더 스마트하게 일하고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맥북 노션 설치 및 기본 설정: 5분 컷!
맥북에 노션을 설치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노션 공식 웹사이트(notion.so)에 접속하세요. 웹사이트 우측 상단 또는 하단에 있는 ‘다운로드(Download)’ 버튼을 클릭하면 맥OS용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된 .dmg
파일을 더블 클릭하고, 나타나는 창에서 노션 아이콘을 ‘응용 프로그램(Applications)’ 폴더로 드래그 앤 드롭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제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서 노션 앱을 실행하거나, 런치패드에서 노션을 찾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 화면이 나타납니다. 기존 계정이 있다면 로그인하고, 없다면 이메일 주소로 간편하게 회원가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에는 간단한 사용 목적(개인용, 팀용 등)을 선택하고, 원하는 템플릿을 선택하거나 빈 페이지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맥북 사용 환경에 맞춰 노션의 테마 설정(라이트 모드/다크 모드)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맥북의 시스템 설정과 연동하여 자동으로 테마를 변경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어 눈의 피로를 줄이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림 설정을 통해 중요한 업데이트나 공동 작업 알림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5분 안에 충분히 완료할 수 있으며, 이로써 당신의 맥북은 강력한 노션 스테이션으로 변모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노션 페이지 생성 및 기본 블록 활용하기
이제 기본적인 설치와 설정이 끝났으니, 노션의 핵심인 페이지 생성과 블록 활용법을 알아볼 차례입니다. 노션에서 모든 콘텐츠는 페이지(Page) 안에 담기며, 이 페이지는 다시 블록(Block)이라는 작은 단위들로 구성됩니다.
새 페이지를 생성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 좌측 사이드바 하단의 ‘+ 새 페이지(New page)’ 버튼을 클릭합니다.
- 키보드 단축키
Command + N
을 누릅니다. - 기존 페이지 안에서
/page
를 입력하여 서브 페이지를 생성합니다.
새 페이지가 생성되면 제목을 입력하고, 원하는 대로 콘텐츠를 채워나갈 수 있습니다. 노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블록’의 유연성입니다. 텍스트, 이미지, 목록, 표, 할 일 목록, 코드 블록 등 다양한 형태의 블록을 자유자재로 추가하고 조합할 수 있습니다.
블록을 추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빈 줄에서 /
(슬래시) 키를 입력하는 것입니다. 슬래시를 입력하면 추가할 수 있는 블록 유형 목록이 나타나며, 여기서 원하는 블록을 선택하거나 검색하여 삽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기본 블록들을 자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 텍스트(Text): 일반적인 글을 작성할 때 사용합니다.
- 할 일 목록(To-do list): 체크박스가 있는 할 일 목록을 만듭니다.
[]
를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제목(Heading 1, 2, 3): 글의 구조를 잡기 위한 제목을 만듭니다.
##
,###
등을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글머리 기호 목록(Bulleted list):
*
또는-
를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만듭니다. - 번호 매기기 목록(Numbered list):
1.
를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만듭니다. - 토글 목록(Toggle list): 내용을 숨겼다 펼쳤다 할 수 있는 목록입니다.
>
를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만듭니다. - 인용(Quote): 중요한 문구나 인용문을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
를 입력하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만듭니다. - 구분선(Divider): 시각적인 구분을 위해 사용합니다.
---
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 콜아웃(Callout): 특별한 정보를 눈에 띄게 표시할 때 사용합니다.
블록을 추가한 후에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순서를 변경하거나, 다른 페이지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록의 왼쪽 핸들을 클릭하면 복제, 삭제, 다른 블록으로 변환 등 다양한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션은 직관적인 블록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어떤 형태의 문서든 자유롭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맥북 사용자라면 알아야 할 노션 활용 꿀팁
맥북에서 노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꿀팁을 소개합니다. 이 팁들을 활용하면 작업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습니다.
1. 키보드 단축키 마스터하기:
노션은 수많은 키보드 단축키를 제공하며, 이를 활용하면 마우스 사용을 최소화하고 작업 흐름을 끊김 없이 이어갈 수 있습니다.
Command + P
: 빠른 검색 및 페이지 이동 (가장 중요!)Command + B / I / U
: 텍스트 굵게/기울임꼴/밑줄Command + Shift + E
: 페이지 전체 화면 모드 토글Command + Shift + L
: 다크 모드 토글 (맥북 시스템 설정과 연동 시 더욱 유용)Command + /
: 블록 편집 메뉴 열기Command + Option + T
: 토글 목록 생성 (매우 유용!)Command + D
: 현재 블록 복제Command + Option + 1, 2, 3
: 제목 1, 2, 3으로 변환
2. 맥북 앱 활용 극대화:
- 위젯 활용: macOS 소노마(Sonoma) 이상부터는 데스크톱 위젯을 지원합니다. 노션의 특정 페이지나 데이터베이스를 위젯으로 설정하여 바탕화면에서 바로 접근하거나 중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간 할 일 목록 데이터베이스를 위젯으로 설정해두면 맥북을 켤 때마다 오늘 할 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빠른 메모 기능: macOS 몬터레이(Monterey)부터 도입된 빠른 메모 기능을 노션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Fn + Q
(기본 설정)를 눌러 빠른 메모를 작성하고, 이를 나중에 노션으로 옮겨 체계화할 수 있습니다. - 자동화 (단축어 앱): 맥북의 단축어 앱을 활용하여 노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시간이나 특정 이벤트가 발생할 때 노션 페이지를 열거나, 미리 정의된 템플릿으로 새 페이지를 생성하는 단축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입니다.
3. 데이터베이스 고급 활용:
노션의 진정한 힘은 데이터베이스에서 나옵니다. 맥북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숙지하세요.
- 뷰(View) 활용: 테이블, 보드, 캘린더, 갤러리, 타임라인 등 다양한 뷰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다르게 볼 수 있습니다. 개인 프로젝트 관리, 콘텐츠 달력, 고객 관리 등에 다양하게 적용해보세요.
- 필터(Filter) 및 정렬(Sort): 원하는 정보만 추출하거나 특정 순서로 정렬하여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여러 데이터베이스를 서로 연결하여 더욱 복잡하고 체계적인 정보 관리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와 ‘업무’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여 각 프로젝트에 속한 업무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웹 클리퍼 및 공유 기능:
맥북에서 웹 서핑 중 유용한 정보를 발견했다면, 노션 웹 클리퍼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해당 페이지를 노션으로 바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션 페이지는 링크 하나로 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공동 작업이 가능합니다. 맥북의 에어드롭이나 메시지 앱을 통해 노션 링크를 공유하는 것도 편리합니다.
노션, 맥북에서 이렇게 활용해보세요! (실제 사례 중심)
맥북에서 노션을 활용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방법 중 몇 가지 실제 사례를 소개합니다. 당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스타일에 맞춰 응용해보세요.
1. 개인 지식 관리 시스템 (PKM):
맥북은 당신의 개인 지식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에 최적의 도구입니다. 노션에 독서 노트, 강의 필기, 웹에서 발견한 유용한 정보 등을 꾸준히 저장하세요.
- 예시: ‘독서 노트’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책 제목, 저자, 읽은 날짜, 주요 내용, 인상 깊은 구절 등을 기록합니다. 각 책 페이지 안에는 토글 목록을 활용하여 내용을 정리하고, 관련 웹페이지 링크나 이미지 등을 첨부합니다. 맥북에서
Command + P
를 눌러 원하는 책 노트를 빠르게 찾아보고, 다시 아이디어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2. 프로젝트 및 업무 관리:
복잡한 프로젝트도 노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면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예시: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를 테이블 뷰로 만들고, 각 프로젝트마다 ‘상태(진행 중, 완료, 대기)’, ‘마감일’, ‘담당자’ 등의 속성을 추가합니다. 각 프로젝트 페이지 안에는 ‘업무’ 데이터베이스를 링크하여 세부 할 일들을 관리합니다. 맥북 캘린더 앱과 연동하여 중요한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알림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맥북에서 여러 앱을 오가며 작업할 때, 노션은 모든 프로젝트 정보를 한곳에 모아주는 허브 역할을 합니다.
3. 습관 트래커 및 목표 설정:
개인의 성장과 목표 달성을 위해서도 노션은 큰 도움이 됩니다.
- 예시: ‘습관 트래커’ 데이터베이스를 캘린더 뷰로 만들고, 매일 달성 여부를 체크하는 체크박스 속성을 추가합니다. 매일 맥북을 열 때마다 노션 페이지를 확인하여 습관을 기록하고, 캘린더 뷰를 통해 한눈에 자신의 습관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표 설정’ 페이지를 만들어 장기 목표, 단기 목표를 기록하고, 각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우고 진행 상황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4. 여행 계획 및 예산 관리:
여행 계획부터 예산 관리까지 노션으로 스마트하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 예시: 여행지별 페이지를 만들고, 항공권, 숙소 예약 정보, 방문할 장소 목록, 맛집 리스트 등을 정리합니다. 구글 지도 링크를 첨부하고, 사진을 업로드하여 시각적으로 풍부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예산’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여행 중 지출 내역을 기록하고, 맥북에서 실시간으로 예산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5. 콘텐츠 제작 및 아이디어 정리:
블로거나 유튜버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노션은 강력한 콘텐츠 관리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 예시: ‘콘텐츠 아이디어’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즉시 기록합니다. 각 아이디어 페이지에는 개요, 참고 자료, 키워드 등을 추가하고, 보드 뷰를 통해 아이디어의 진행 상황(기획 중, 작성 중, 발행 완료 등)을 시각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서 아이디어를 구상하거나 글을 작성할 때, 노션은 당신의 창의적인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노션과 맥북의 내장 앱(메모, 미리 알림) 중 무엇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A1: 개인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다릅니다. 맥북 내장 앱은 단순한 메모나 할 일 관리에 최적화되어 있어 가볍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반면, 노션은 데이터베이스, 위키, 프로젝트 관리 등 훨씬 더 복잡하고 유연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더 많은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른 사람들과 협업하며, 자신만의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면 노션이 훨씬 유리합니다. 노션은 맥북 앱을 포함한 모든 기기에서 동기화되므로 플랫폼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Q2: 노션이 너무 복잡해 보여요. 초보자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A2: 노션은 기능이 많아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기능을 한 번에 다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좋은 시작 방법은 기존 템플릿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노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본 템플릿(개인, 작업, 교육 등) 중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선택하여 시작하고, 점차 익숙해지면서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거나 자신만의 템플릿을 만들어나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유튜브나 블로그에 있는 노션 초보자 가이드 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3: 노션 페이지를 맥북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로 만들 수 있나요?
A3: 네, 가능합니다. 노션 앱에서 원하는 페이지를 연 다음, 상단 메뉴 바에서 ‘공유(Share)’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웹에서 게시(Publish to web)’ 옵션을 활성화하고, 생성된 링크를 복사합니다. 이 링크를 사파리(Safari)나 크롬(Chrome) 같은 웹 브라우저에서 연 다음, 주소 표시줄의 URL을 맥북 바탕화면으로 드래그 앤 드롭하면 해당 페이지의 바로가기가 생성됩니다. 이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해당 노션 페이지가 웹 브라우저에서 열리지만, 노션 앱이 설치되어 있다면 보통 앱에서 바로 열리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Q4: 맥북에서 노션 오프라인 사용이 가능한가요?
A4: 노션은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므로 온라인 연결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오프라인 캐싱 기능이 강화되어, 이전에 접근했던 페이지들은 인터넷 연결이 없어도 제한적으로 읽기 및 편집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오프라인 편집 및 동기화는 지원하지 않으므로, 중요한 작업은 인터넷 연결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프라인에서도 완전한 기능을 사용하려면 인터넷 연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