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 이제 전문가 없이 혼자 끝내세요! SH시스템에어컨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에어컨 청소, 이제 전문가 없이 혼자 끝내세요! SH시스템에어컨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목차

  1. SH시스템에어컨 청소의 중요성과 필요성
  2. 청소 전 준비물: 초보자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
  3. STEP 1: 안전 확보 및 전원 차단
  4. STEP 2: 커버 분리 및 내부 구조 확인
  5. STEP 3: 필터 청소: 먼지 제거의 핵심
  6. STEP 4: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세척: 곰팡이와 악취 제거
  7. STEP 5: 드레인 팬 및 송풍 팬 청소
  8. STEP 6: 물기 제거 및 건조
  9. STEP 7: 재조립 및 시험 가동

1. SH시스템에어컨 청소의 중요성과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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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시스템에어컨은 천장에 매립되어 있는 시스템 에어컨을 통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스탠드나 벽걸이 에어컨에 비해 청소가 까다롭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매우 쉬운 방법으로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내부에는 냉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습기로 인해 곰팡이, 세균, 먼지 등이 쉽게 번식합니다. 이 오염물질들은 에어컨을 작동할 때 실내 공기로 퍼져 나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으며, 불쾌한 악취의 주범이 됩니다. 또한, 냉각핀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 효율이 떨어져 전기 요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해, 그리고 에어컨의 수명 연장을 위해 정기적인 자가 청소는 필수적입니다. 청소 전문 업체를 부르는 비용을 절약하고, 원하는 시간에 직접 깨끗하게 관리해보세요.


2. 청소 전 준비물: 초보자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

전문적인 도구가 필요할 거란 걱정은 접어두세요. SH시스템에어컨 자가 청소에 필요한 준비물은 집 근처 마트나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 에어컨 세정제(친환경 또는 전용 제품): 냉각핀에 뿌려 곰팡이와 먼지를 녹이는 핵심 준비물입니다. 스프레이 타입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 마스크 및 장갑: 곰팡이 포자나 세정제로부터 호흡기와 피부를 보호하는 데 필수입니다.
  • 드라이버(십자): 커버를 분리하거나 나사를 풀 때 필요합니다. 에어컨 모델에 따라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칫솔 또는 작은 솔: 냉각핀 사이나 좁은 틈새의 곰팡이와 찌든 때를 제거할 때 유용합니다.
  • 진공청소기(브러시 노즐): 필터나 커버에 붙은 큰 먼지를 1차로 제거하는 데 사용합니다.
  • 걸레 또는 극세사 천: 분리된 부품을 닦거나 주변에 떨어진 물기를 처리할 때 필요합니다.
  • 분무기(물): 세정제를 헹궈낼 깨끗한 물을 담아 사용합니다.
  • 비닐 또는 보양재: 천장이나 주변 벽, 가구에 물이나 세정제가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주변에 깔아줍니다. 배수 호스 쪽은 특히 중요합니다.

3. STEP 1: 안전 확보 및 전원 차단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안전입니다. 에어컨 청소는 물을 사용하고 내부 전자기기를 다루는 작업이므로 감전 위험을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1. 차단기 확인: 집 전체 또는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찾아 전원을 완전히 차단하세요. 리모컨으로 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은 대부분 실외기와 연결된 별도의 차단기가 있습니다.
  2. 작업 공간 확보: 에어컨 바로 아래에 사다리나 튼튼한 의자를 놓고 작업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합니다.
  3. 주변 보양: 준비한 비닐이나 보양재를 에어컨 아래와 주변 벽에 넓게 펼쳐 부착합니다. 특히 냉각핀 세척 시 오수가 흘러나올 수 있으므로 배수구(드레인) 주변을 신경 써서 덮어주세요.

4. STEP 2: 커버 분리 및 내부 구조 확인

SH시스템에어컨은 모델에 따라 커버 분리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 원리는 비슷합니다. 대부분 나사 없이 클립이나 걸쇠 방식으로 쉽게 열리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1. 필터 커버 열기: 필터가 들어있는 흡입구 커버를 먼저 엽니다. 보통 양쪽에 있는 잠금장치(클립)를 누르거나 당기면 열립니다.
  2. 프론트 판넬(하부 그릴) 분리: 필터 커버를 연 후, 본체에 연결된 하부 그릴(토출구 커버)을 분리합니다. 모델에 따라 숨겨진 나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로 나사를 풀고, 연결된 전선(센서)이 있다면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전선 분리가 어렵다면 무리하지 말고 살짝 늘어뜨린 채 작업해도 됩니다.
  3. 내부 구조 확인: 커버를 분리하면 냉기를 만드는 냉각핀(에바포레이터)과 바람을 불어내는 송풍 팬(블로워 팬)이 보입니다. 이 두 부분이 곰팡이와 먼지의 주 서식지입니다.

5. STEP 3: 필터 청소: 먼지 제거의 핵심

필터는 공기 중의 큰 먼지를 1차적으로 걸러주는 역할을 하므로, 가장 오염이 심한 부품입니다.

  1. 필터 분리: 커버를 열고 필터를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이때 쌓인 먼지가 실내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2. 먼지 제거: 필터에 쌓인 먼지를 진공청소기로 1차적으로 흡입합니다.
  3. 물 세척: 욕실로 가져가 샤워기의 수압을 이용해 먼지가 쌓인 반대 방향에서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찌든 때가 있다면 중성세제를 푼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헹굽니다.
  4. 완전 건조: 세척이 끝난 필터는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립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다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6. STEP 4: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세척: 곰팡이와 악취 제거

냉각핀은 에어컨의 성능과 악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에어컨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SH시스템에어컨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입니다.

  1. 세정제 도포: 준비된 에어컨 전용 세정제를 냉각핀 전체에 골고루, 충분히 뿌려줍니다. 세정제가 곰팡이와 먼지를 녹여 배수 호스를 통해 흘러나가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2. 침투 시간: 세정제가 냉각핀 깊숙이 침투하여 오염 물질을 분해할 수 있도록 약 10~15분 정도 기다립니다.
  3. 세척 및 헹굼: 침투 시간이 지난 후, 물만 담은 분무기를 사용하여 냉각핀에 물을 뿌려 세정제 잔여물과 녹은 오염 물질을 헹궈냅니다. 물이 냉각핀을 타고 흘러 드레인 팬으로 모여 배수 호스를 통해 빠져나가도록 유도합니다. 고압 세척기 없이 분무기만으로도 충분히 세척이 가능합니다. 이 과정에서 오염된 물(오수)이 보양재 위로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STEP 5: 드레인 팬 및 송풍 팬 청소

드레인 팬과 송풍 팬은 냉각핀 다음으로 곰팡이가 잘 생기는 부분입니다.

  1. 드레인 팬 닦기: 드레인 팬은 냉각 과정에서 생긴 물이 모이는 곳입니다. 물기를 머금은 걸레나 천에 친환경 세제를 묻혀 드레인 팬의 안쪽 면을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팬이 손상되지 않도록 너무 거친 솔은 사용하지 마세요.
  2. 송풍 팬(블로워 팬) 청소: 송풍 팬은 날개가 많아 청소가 가장 까다로운 부분입니다. 긴 솔이나 틈새 브러시, 칫솔을 이용해 날개 표면의 곰팡이와 먼지를 긁어냅니다. 이후 물을 살짝 적신 걸레로 날개 하나하나를 닦아줍니다. 이 부분을 깨끗이 청소해야 악취가 근본적으로 해결됩니다.

8. STEP 6: 물기 제거 및 건조

청소만큼 중요한 것이 건조입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즉시 다시 생기기 때문입니다.

  1. 물기 닦아내기: 눈에 보이는 물기는 마른 걸레나 극세사 천으로 최대한 닦아냅니다.
  2. 자연 건조: 분리한 부품과 에어컨 내부를 최소 3시간 이상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작업 시간을 오전으로 잡으면 오후에 건조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9. STEP 7: 재조립 및 시험 가동

모든 부품이 완전히 건조되었다면 역순으로 재조립합니다.

  1. 부품 재조립: 송풍 팬, 필터, 커버 순서로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합니다. 전선을 분리했다면 연결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여 다시 연결하고, 나사가 있다면 단단히 조여줍니다.
  2. 전원 투입 및 시험 가동: 차단기를 올려 전원을 다시 연결합니다.
  3. 송풍 모드 가동: 에어컨을 송풍 모드로 설정하고 최대 풍량으로 약 30분 이상 가동하여 내부의 잔여 물기를 완전히 말립니다.
  4. 냉방 모드 확인: 송풍 건조 후 냉방 모드를 작동시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지,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쾌쾌한 냄새가 난다면 냉각핀이나 송풍 팬에 곰팡이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것일 수 있으니, 해당 부분을 다시 한번 세정제와 물로 헹궈내고 충분히 건조해 주세요. 이 과정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면 에어컨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글자수(공백 제외): 2,058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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